문제의식
국가예산은 매년 확정되고 바뀌지만, 공개 표와 문서만으로는 어느 부처에 얼마가 배분됐는지, 무엇이 늘고 줄었는지, 세부사업이 어떤 맥락에 놓이는지 빠르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예산지도는 흩어진 공개자료를 시민, 기자, 연구자, 정책 담당자가 같은 화면에서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합니다.
K-Budget Map · by Armel
예산지도는 국회확정 국가예산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지도와 리더보드로 재구성하는 비공식 프로젝트입니다. 숫자를 감추지 않고, 맥락을 과장하지 않고, 먼저 한눈에 보이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가예산은 매년 확정되고 바뀌지만, 공개 표와 문서만으로는 어느 부처에 얼마가 배분됐는지, 무엇이 늘고 줄었는지, 세부사업이 어떤 맥락에 놓이는지 빠르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예산지도는 흩어진 공개자료를 시민, 기자, 연구자, 정책 담당자가 같은 화면에서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합니다.
MVP의 첫 화면은 국회가 확정한 중앙정부 예산을 부처별로 비교합니다. 총지출기준 예산, 전체 비중, 전년 대비 변화, 분야·회계 분류를 먼저 보여주고, 부처를 누르면 해당 부처의 공개 분류와 세부사업 POC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큰돈이 어디에 배분됐는지 봅니다. 다음으로 전년 대비 변화가 큰 부처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상세 패널에서 분야·회계 분류와 공개 세부사업을 함께 읽습니다. 이 흐름은 “순위”보다 “질문을 발견하는 지도”에 가깝습니다.
핵심 데이터는 열린재정 공개자료에서 가져옵니다. 2026년 총액 맥락은 정책브리핑의 국회 확정 예산 자료를 함께 참고하고, 세부사업은 각 부처·국회예산정책처 등 공개 문서에서 확인 가능한 항목만 발췌합니다. 랭킹 기준은 총지출기준이며, 총계기준은 보조 정보로만 둡니다.
공식 원자료를 훼손하지 않고, 출처와 계산 기준을 남긴 채 재구성합니다. 청와대처럼 원자료에 나뉘어 있는 항목을 묶어 볼 때는 비공식 통합 보기임을 명확히 표시합니다. 판단형 표현보다 출처, 금액, 변화, 분류를 우선합니다.
이 서비스는 공식 정부 서비스가 아니며, 예산 배분을 실제 집행·계약·보조금 사용처와 동일하게 보지 않습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판단보다 출처, 금액, 변화, 분류를 우선합니다. 집행 데이터와 계약 데이터 연결은 다음 단계의 작업입니다.
다음 단계는 부처별 세부사업 커버리지 확대, 국회 심의 전후 변화 추적, 보조금·계약 데이터 연결, 그리고 CLI/MCP를 통한 기계 질의 인터페이스입니다. 웹은 사람이 읽는 표면이고, API와 도구는 같은 예산 그래프를 더 깊게 다루는 입구가 됩니다.